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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암마을 주민들,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구슬땀’…꽃길 조성에 한마음

자발적 참여로 마을 입구 환경정비 나서…공동체 화합과 주민의식 빛나
함께 땀 흘리며 가꾼 손길마다 마을 사랑이 피어나는 곳, 주민들의 정성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죽암마을입니다.사진=조성출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함께 땀 흘리며 가꾼 손길마다 마을 사랑이 피어나는 곳, 주민들의 정성으로 더욱 아름다워지는 죽암마을입니다.사진=조성출기자
울릉군 죽암마을 주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죽암마을 주민들은 최근 마을 입구 ‘죽암마을 블루빌리지’ 일원에서 화단 정비와 꽃 식재 작업을 펼치며 마을 경관 개선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삽과 호미를 들고 직접 흙을 고르고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주체가 되어 지역을 가꾸고 공동체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주민들은 밝은 표정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작업을 이어갔고, 현장 곳곳에서는 협동과 배려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관광객과 방문객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마을 입구를 중심으로 꽃길과 화단이 새롭게 조성되면서 죽암마을의 이미지 개선은 물론 지역 미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죽암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꽃길 조성 작업을 통해 마을 입구를 아름답게 단장하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고 있다.사진=조성출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죽암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꽃길 조성 작업을 통해 마을 입구를 아름답게 단장하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보여주고 있다.사진=조성출기자
주민들은 “아름다운 마을은 행정이 아닌 주민들의 손으로 완성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죽암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미화 작업을 넘어 주민 참여형 공동체 문화의 모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한 주민은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꾸는 과정 자체가 주민 화합의 시간이 됐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죽암마을의 더 큰 미래를 만든다는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죽암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가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c9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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