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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새해 건강한 동구 만들겠습니다”

구강복지 ‘전국 최고’ 성과 바탕 눈길
예방·돌봄·안전 보건정책 전면 강화해
인천 동구가 구강보건사업 전국 평가 1위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이미지 확대보기
인천 동구가 구강보건사업 전국 평가 1위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
김찬진 인천시 동구청장이 ‘2026 건강한 동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구민 건강권을 중심에 둔 생활밀착형 보건행정을 선언했다.
5일 동구에 따르면, 구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구강보건 사업을 비롯해 예방접종, 치매·정신건강 돌봄, 응급의료 대응까지 보건정책 전 영역을 강화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5년 11월 말 기준 동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1만 6,260명(전체의 28.7%)으로, 고령화 심화와 함께 독거노인 증가, 의료비 부담, 보건의료 사각지대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동구는 지역 특성과 의료 취약계층을 고려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복지 동구 이(齒) 플랜’을 핵심 축으로 삼았다.

동구는 “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 인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임플란트 등 저작기능 향상 지원,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 운영” 등을 통해 구강건강 불평등 완화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수차례 전국적 평가에서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질병관리청 주관 생물테러 대응 분야 평가에서 2024년 12월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다중탐지키트 시연 등 초동대응요원 훈련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2024년 11월 인천 대표로 참가한 지자체 생물테러 대응 합동훈련에서 전국 16개 시·도 중 1위를 달성했다.

동구는 2025년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확대로 60세 이상 어르신 1,044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전 구민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으로 1만 2,000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무료예방접종은 앞으로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경 협력으로 배회 어르신 신속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전담 주간보호센터·공공후견·재능드림 봉사단 운영으로 돌봄 부담을 줄였다. 비대면 정신건강 돌봄서비스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4개 동 조성 등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으로 인천시 유공기관 표창(2년 연속), 국회 자살예방대상(3년 연속)을 수상했다.

송림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진=동구이미지 확대보기
송림동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진=동구

송림동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생활권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마련했고, 야간 프로그램 운영으로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동구동락 건강한마당 △소상공인 연계 걷기 챌린지(전국 최초) △동인천역 북광장 음주질서 유지 공로 감사장 △산후조리비·난임·영유아 지원 확대 △AED 보급 확대 △응급의료기관 지원 등 체감형 보건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낸 사업을 중심으로 예방·치료·관리 전 영역에서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강화하겠다”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구민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6년을 ‘건강권 보장 행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해로 삼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보건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양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pffhgla11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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