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난 2018년 시작돼 올해 8회를 맞이했으며, 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자치단체의 공로를 인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안산시는 △청년센터 상상대로·상상스테이션 운영 △청년참여기구 활성화 △청년 주도 축제 개최 △청년자립지원 △청년창업 펀드 운영 △e-비즈니스 활성화 등 참여·복지·일자리·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청년정책을 실현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청년의 권익 보장과 자립 지원뿐 아니라, 청년이 편안하게 정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과 함께 만들어 온 성과이자, 청년친화 도시 안산을 공고히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안산에서 희망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