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파주시 기업박람회’에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참가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소비자 및 바이어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청년 창업기업들에게는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TP와 파주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입주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파주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은 총 5개사로, 모바일 액세서리형 호신 분사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새더, 시니어 라이프케어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판매하는 △유케어핏, 다양한 향을 입힌 홍차를 개발하는 전문기업 △연향, 미끄럼방지 기능을 갖춘 부착형 랩카페트 및 기능성 러그를 제작하는 △데오르카, 그리고 기업 홍보영상 및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는 △에이치로그등이다. 이들 기업은 각자의 독창적인 아이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TP는 박람회 기간 중인 오는 20일 하루 동안 박람회 현장에 창업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정보 제공, 지원사업 안내 등 실질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진수 경기TP 원장은 “청년 창업기업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장성과 제품 경쟁력을 직접 검증받고, 향후 사업 확장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재 운영 중인 하반기 청년창업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전시회 참관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