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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반려동물 전용 테마공원 ‘포항펫필드’오픈

흥해읍 영일만 근린공원 내 8256㎡ 규모...오천읍에 이어 두 번째 전용공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리 영일만 근린공원에 조성된 반려동물 테마공원 ‘포항펫필드’전경. 사진=포항시이미지 확대보기
포항시 북구 흥해읍 죽천리 영일만 근린공원에 조성된 반려동물 테마공원 ‘포항펫필드’전경.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는 흥해읍 죽천리 영일만 근린공원에 반려동물 테마공원 ‘포항펫필드’를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포항펫필드는 8256㎡ (2500평)규모로, 2021년 문을 연 오천읍 문덕리 ‘포항댕댕동산’에 이어 두 번째 반려동물 전용 공원이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재원 포항시 정무특보와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반려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곳에는 소형견과 대형견의 공간이 구분돼 평소 큰 개를 무서워하는 어린 강아지도 안심하고 놀 수 있다.
또한 공원 내 산책로와 패밀리존이 별도로 마련돼 있고, 죽천 바다 전망까지 더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는 시민이 늘어나는 만큼 반려 시민의 전용공간이 마련되면 일반시민에게도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펫 관련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일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365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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