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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개장 40주년 기념식”개최

우수 유통인․원로 유통인들에 대한 표창 수여
19일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4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미지 확대보기
19일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이 4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관리하는 국내 최초․최대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 개장 40주년을 맞이해 19일 오전 10시 공사 업무동 2층 웨딩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 행사에는 문영표 공사 사장을 비롯해, 가락시장 도매법인 대표 6명 및 유통인 단체장 42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공사는 개장 4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가락시장을 이끌어 온 우수 유통인 및 원로 유통인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에서 우수 유통인 표창은 서울시장상 11명,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3명, 해양수산부 장관상 3명, 공사 사장상 24명을 대상으로 수여했으며, 가락시장에 오랫동안 헌신해 온 원로유통인 유공자 43명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가락시장 40주년을 기념하는 동영상 상영을 통해서 가락시장의 발자취와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했으며, 참석 내빈들의 기념사를 통해 개장 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통인 뿐만 아니라 출하자와 구매자도 가락시장 개장 40주년을 맞이해 의미 있는 축사의 말을 전했다.

가락시장을 10년째 이용 중인 구매자 이상준 삼주국민마트 대표는“가락시장을 오랫동안 이용해 오면서 유통환경이나 교통 등이 급속도로 발전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전하며, 가락시장이 긍정적인 변화의 기로에 있음에 감회를 표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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