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60개국 이상 정부·기업인 만남 진행
글로벌 제조기업 대상 해외IR 전개
글로벌 제조기업 대상 해외IR 전개

GHMS는 아시아태평양 CEO협회(APCEO)와 중국 창사시가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제조 포럼이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대표, 정부 주요 관계자, 글로벌 유니콘 기업 등 하이엔드 제조업계 리더 700여 명이 자리했다.
경자청은 한국 내 유일하게 공식으로 초청된 정부기관으로 글로벌 제조 리더들과의 교류 속에서 투자 협력의 가능성을 열었다.
박 청장은 High End Manufacturing Global Matchmaking meetings의 패널 토론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동북아 물류 허브로서의 강점을 알리고 한중 간 첨단 제조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데 주력했다.
이어 진행된 경자청의 1:1 맞춤형 투자 상담에는 중국 소재의 첨단소재, 운송장비, AI 기반 스마트 제조기업들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인센티브와 입지 여건에 대해 자세한 질의를 통해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경자청은 행사 이후 중국 창사에 위치한 KOTRA 무역관을 방문해 양진영 관장과 중국 현지 투자 동향 및 유망기업 정보를 공유했다.
박성호 청장은 “GHMS 2025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세계 제조 리더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전략적 무대였다”며“세계 공급망이 재편되는 전환기인 만큼 현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선제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