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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신청사 완공 전 '남양읍 임시청사' 개청

완공 전 행정공백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
2025년 6월 착공, 2027년 6월 준공 목표
지난 13일 화성시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화성시 남양읍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3일 남양읍 신청사 착공에 앞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 청사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남양읍 신청사는 청사 부지인 남양리 134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1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821㎡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5년 6월 착공,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읍 임시청사는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청역로 36, 헤르메스몰 3층에 위치해 있다. 본청사 건립 기간 동안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민원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정명근 시장은 기념사에서 “남양읍 임시청사는 단순한 임시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향후 행정환경의 질적 도약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완공될 신청사는 남양읍의 미래와 품격을 상징하는 복합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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