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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상습 교통 정체 구간 개선안 논의

교통량·도로 구조·신호체계 등 전반 진단
'11개 주요 혼잡지점' 여러 방안 모색
지난 13일 화성특례시가 교통혼잡지구 조사와 기본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3일 화성특례시가 교통혼잡지구 조사와 기본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가 관내 '주요 교통정체 구간'에 대한 분석과 개선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앞서 시는 지난 13일 ‘화성시 교통혼잡지구 조사와 기본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시 전역의 상습 교통 정체 지역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교통량, 도로 구조, 신호체계 등 전반을 진단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실효성 높은 개선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착수됐다.

주요 내용으로 시는 시청로, 남양로, 마도IC, 신리IC 등 11개 주요 혼잡지점에 대해 도로 선형 개선, 차로 운영 효율화, 신호체계 최적화,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의 방안을 내놨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교통 문제는 시민 일상과 직결된 가장 현실적인 과제”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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