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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2025년 노조 정기총회 개최

2025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 정기총회 모습. 사진=전해노련이미지 확대보기
2025 해양환경공단노동조합 정기총회 모습. 사진=전해노련
해양환경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조봉현)이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노동조합 간부 50여 명과 함께 공단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 이지웅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외빈 소개, 외빈 격려사, 2024년 활동성과 및 회계감사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봉현 위원장은 개최선언에서 “조합원의 권익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송명섭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은 축하메시지를 통해 올 한해에도 대국민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해노련 14개 기관 소속 노동조합들의 강한 연대를 강조했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소속기관들은 해양환경공단과,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선급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모두 14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기관은 지역 경제와 해양수산 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노조의 단결과 협력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날 해양환경공단 노조 정기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본사에서 직접 내려온 공단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축사에서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에 함께 해 달라”라고 화답했다.

전해노련은 해양수산 발전과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주제로, 다가오는 5월 해양수산계를 비롯한 주요 기자들과 함께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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