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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

안성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 사진=안성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안성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전경.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환경부가 시행한 ‘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Ⅰ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자 매년 용량별(Ⅰ그룹:1만㎥/일 이상, Ⅱ그룹: 1만㎥/일 미만 ~ 2000㎥/일 이상, Ⅲ그룹:2000㎥/일 미만 ) 3개 그룹으로 나눠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전국 102개의 지자체 236개 처리시설을 3그룹으로 나눠 폐수 유입률, 효율, 경제성 등 28개 항목에 대한 1차평가와 안전관리대응 능력, 시설 운영의 전문성 등에 대한 2차평가로 진행됐으며, 안성시는 개량공사, 노후된 시설 교체등 방류수질 강화 및 처리효율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노력과 실적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21년에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1그룹 2위)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 안성지역 공공폐수처리시설에 대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기업활동 지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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