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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고, 학생 18명 성남시의회 홍보관 견학

효성고등학교 학생자치법정부 학생들 성남시의회 홍보관서 진행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성남시의회이미지 확대보기
효성고등학교 학생자치법정부 학생들 성남시의회 홍보관서 진행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성남시의회
효성고등학교 학생자치법정부 학생 18명이 3일 오후 성남시의회 홍보관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 홍보관을 관람하면서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시의원이 하는 일, 의사봉과 속기자판기 등 회의 진행을 위한 각종 장비 등에 대한 진행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방문한 본회의장에서는 본회의가 진행되는 의원석에 앉아보고 발언대 등의 각종 시설물과 의원석 배석 방법 및 회의 진행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이후 실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와 본회의가 진행되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안건이 처리되는 과정을 상세히 배웠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은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보는 ‘의사봉 3타 체험’을 하면서, 의사봉 3타의 의미와 시의원들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학생자치법정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성남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자치법규를 만들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오늘 조례가 만들어지는 절차를 보고 본회의장도 견학하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시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견학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열린의정’의 일환으로 학생은 물론 모든 시민에게 시의회 홍보관을 개방하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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