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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생활 속 쉼터 조성 완료

'우리동네 힐링 쉼터' 교동면 난정리, 삼산면 석모리 등에 조성

교동면 난정리 쉼터.   사진=강화군이미지 확대보기
교동면 난정리 쉼터. 사진=강화군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와 삼산면 석모리 2곳에 녹색 쉼터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강화군은 인구 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우려되는 도서 지역 2개 마을을 선정해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쉼터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 5월 본격 조성에 돌입해 9월 완료했다.

쉼터에는 야외 운동기구, 산책로, 파고라와 벤치 등을 설치했고, 수목 및 초화 등을 식재해 주민 커뮤티 공간과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탄생시켰다.

삼산면 석모리 쉼터.    사진=강화군이미지 확대보기
삼산면 석모리 쉼터. 사진=강화군


쉼터 조성에는 계획부터 준공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특히, 교동면 난정리의 쉼터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난정 갱기미 쉼터’로 이름을 지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 제공을 위한 생활 속 쉼터를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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