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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바보의나눔과 이재민 가전제품 지원사업

지난 4월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지원된 가전제품  /사진=희망브리지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4월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지원된 가전제품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가 산불과 홍수 등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재단법인 바보의나눔과 함께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TV, 세탁기, 에어컨 등 6종류, 17억6000만원 규모의 가전제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희망브리지와 바보의나눔은 지난 4월 산불로 피해를 본 강릉과 홍성을 시작으로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예산 소진 시까지 화재와 수해 등 피해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이번 가전제품 지원사업이 수급과 배송일 조율에 어려움이 많지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형 산불과 집중 호우 등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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