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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선두와 3타차 우승경쟁 합류

안성찬 대기자

기사입력 : 2022-08-28 09:50

임성재. 사진=PGA이미지 확대보기
임성재. 사진=PGA
악천후가 임성재(24·CJ대한통운)에게 행운을 안겨줄 것인가.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중단돼 일몰로 인해 순연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빙데이'에서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선두와 타수를 좁히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임성재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십 3라운드 14번홀까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14번홀을 마치고 16언더파로 3위에 올라 있다. 전반에는 5타를 줄인 뒤 14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뒤 경기가 중단돼 임성재에게는 부진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시간을 범 ㅅ셈이다.

5번홀(파4)에서 약 3m 버디 퍼트를 성공한 임성재는 6번홀(파5)에서는 232야드를 남기고 친 세컨드 샷한 볼이 3.5m에 붙여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고, 7번홀(파4), 8번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이날 코스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대회장 인근 악천후로 인해 출전 선수 29명 가운데 15명만 18홀을 마쳤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은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상위 30명만 출전하며 스코어 리셋을 갖고 샷 대결을 벌인다.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이날 12번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19언더파로 추격을 벌이고 있는 잰더 쇼플리(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시즌 챔피언은 보너스 1800만 달러(약 241억원), 부상으로 기권한 윌 잴러토리스(미국)에게도 50만 달러(약 6억7000만원)가 주어진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6홀을 마치고 15언더파로 단독 4위, 존 람(스페인)과 저스틴 토머스(미국),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등이 14언더파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이경훈(31·CJ대한통운)은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209타로 26위에 랭크됐다.

JTBC골프&스포츠는 29일 오전 1시부터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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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찬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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