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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미포조선, 상승 모멘텀 약화? 나흘째 하락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10-21 17:48

현대미포조선은 조선 테마주 상승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주가가 나흘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선박 수주가 전년동기보다 줄었고 노사관계 악화도 투자심리를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10월 21일 주가는 전일보다 3500원(3.61%) 내린 9만34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45만9000여주로 전일보다 58% 가량 증가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21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7만원에 비해 33.43%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25.95% 하락한 데 비하면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9월까지 수주액이 35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52% 감소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조선업계의 인력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은 파업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9354억원, 영업이익이 –66억원, 당기순이익이 3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연도별 실적은 아직 예전의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8872억원, 영업이익이 -2173억원, 당기순이익이 -16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미포조선은 적자가 발생하면 배당을 하지 않습니다. 최근 2년간 적자로 인해 배당금이 없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2013년엔 적자가 발생했지만 1주당 800원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최대주주는 한국조선해양으로 지분 42.4%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최대주주는 HD현대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외국인의 비중이 19.66%, 소액주주 비중 46%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년여간 외국인의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해 10월 1일 10.81%에서 올해 10월 21일 19.66%로 1년여간 8.85%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주식을 22만2000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이틀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개인은 주식을 3만4000주 팔았고 기관도 17만7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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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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