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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현대미포조선, 사흘째 하락, 상승 피로감?

김대성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2-08-31 17:36

현대미포조선은 ‘태조이방원’의 조선 테마주로 주가가 급상승했으나 상승 피로감에 사흘째 내리막 길을 걷고 있습니다. 조선업종 간 인력 채용 갈등도 악재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8월 31일 주가는 전일보다 2500원(2.28%) 내린 10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하락하면서도 거래량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4사는 고도 기술인력 유인과 부당 채용 등을 이유로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과 한국조선해양 등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31일 주가는 연초인 1월 3일의 7만원에 비해 52.86% 상승한 수준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17.29% 하락한 것에 비하면 현대미포조선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집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이 9354억원, 영업이익이 –66억원, 당기순이익이 3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연도별 실적은 예전의 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8872억원, 영업이익이 -2173억원, 당기순이익이 -160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글로벌이코노믹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년간 적자를 기록하면서 배당을 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도 배당금은 없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적자인 2013년엔 주당 800원의 배당금을 줬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최대주주는 한국조선해양으로 지분 42.4%를 갖고 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의 최대주주는 HD현대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외국인의 비중이 18.69%, 소액주주의 비중 46%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년여간 외국인의 비중이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지난해 8월 2일 9.99%에서 올해 8월 31일 18.69%로 1년여간 8.70%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외국인은 지난 한달간 주식을 210만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나흘째 주식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개인은 주식을 146만2000주 팔았고 기관도 61만8000주를 순매도했습니다.

글로벌이코노믹은 스톡티브이가 특허출원한 BM모델을 이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참고용이며 투자자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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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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