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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유로머니 선정 ‘국내 최우수 수탁은행’ 첫 수상

공적연금·우정사업본부 수탁 실적과 글로벌 네트워크 평가
올해 신설된 수탁은행 부문 첫 수상 기관 선정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유로머니 주관 ‘마켓어워즈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된 뒤 유로머니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이미지 확대보기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유로머니 주관 ‘마켓어워즈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된 뒤 유로머니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수탁시장 운영 경험과 공적기관 수탁 실적, 해외투자 지원 역량 등을 인정받은 결과다.
하나은행은 유로머니가 주관하는 ‘마켓어워즈 2026(Markets Awards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South Korea’s Best Custodian)’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부문은 자본시장에서 수탁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올해 신설됐으며 하나은행이 첫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유로머니는 하나은행이 국내 수탁시장에서 쌓아 온 운영 경험과 신뢰도, 4대 공적연금과 우정사업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의 수탁사로서 확보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를 지원해 온 점도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하나은행은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구축한 해외투자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기관투자자의 글로벌 분산투자와 포트폴리오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도입한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통해 수탁자산 관리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탁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자산 수탁서비스 도입 준비와 차세대 수탁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손님의 소중한 수탁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수탁서비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세대 수탁시스템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수탁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한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ksruf06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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