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카드·저축은행 통합 이벤트…지역 대학생 공모전·사회공헌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하나금융그룹이 오는 9월 그룹 본사(HQ)의 인천 청라 이전을 앞두고 전 계열사가 함께하는 대규모 지역 상생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융 혜택은 물론 사회공헌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하나은행과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저축은행 등 주요 관계사가 참여한다. 각 계열사는 인천 시민과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상품 우대와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인천과 하나되는 축제'를 통해 인천 시민에게 최고 연 7% 금리가 적용되는 '내맘적금 금리우대쿠폰(4.4%)' 5만매를 한정 제공한다. 또한 내맘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인천 출발 크루즈 여행상품권(1명), 인천 주요 호텔 숙박·다이닝 이용권(5명), 30만원 상당의 인천e음카드(20명) 등을 증정한다.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도 강화한다. 하나은행은 인천 소재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해 '그룹 HQ 홍보영상을 부탁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팀에는 팀별 활동지원금 50만원과 활동확인서를 지급하며,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하나증권은 국내 주식을 1주 이상 매수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7만명을 대상으로 '매일매일 도전하는 꽝 없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고객은 항공상품권(100만원)과 국내주식 매수 쿠폰(최대 5000원) 등이 포함된 100% 당첨 룰렛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인천 지역 가맹점에서 합산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인천에서 쓰고, 하나머니 받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저축은행도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최고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 상품을 5000좌 한정 판매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9월 그룹 HQ의 청라 이전은 하나금융이 인천에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을 시작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통합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천의 새로운 가족'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인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