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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부모가 자녀 계좌 비대면 개설·관리하는 서비스 도입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 가능
미성년자 금융 접근성·조기교육 확대
이미지=SBI저축은행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SBI저축은행 제공
SBI저축은행이 비대면 기반 미성년자 금융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20일 SBI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이다뱅크 앱을 리뉴얼하고, 부모가 미성년 자녀의 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아이계좌관리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자녀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예·적금 가입은 물론 잔액 및 거래내역 조회, 계좌이체, 사고신고 등 주요 금융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자녀 역시 예·적금 가입과 계좌이체 등 금융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조기 금융 교육 측면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에는 영업점 방문이 필요했던 미성년자 계좌 개설과 관리 절차를 모바일로 전환한 점이 핵심이다. 0세부터 19세 미만까지 연령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관계증명서 등 종이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금융권의 영업점 축소로 미성년자의 금융 접근성이 낮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는 비대면 기반으로 이용 편의성을 높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SBI저축은행은 서비스 출시와 함께 미성년자 전용 상품도 선보였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아이통장’은 조건 없이 연 2.5% 금리를 제공하며, ‘아이적금’은 최대 연 7.1% 금리로 가입할 수 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미성년자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부모의 계좌 관리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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