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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갤러리, 황제영·김민정·유시호 작가 연이은 개인전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개최
사진=BNK 부산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사진=BNK 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의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펭귄·그리움·산책길 담은 전시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부산은행은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황제영 작가의 ‘꿈꾸는 펭귄들-작은 발걸음, 큰 상상’ 개인전을 시작으로 예술의 풍부한 시각을 담은 감성적인 전시를 잇달아 선보인다고 밝혔다.

황제영 작가의 ‘꿈꾸는 펭귄들-작은 발걸음, 큰 상상’은 펭귄을 차가운 극지의 상징에서 따뜻한 유머의 주인공으로 재탄생시켜, 위트와 선명한 색감으로 관람객의 기억과 상상을 자극한다.

이어 15일부터 22일까지는 김민정 개인전 ‘그리움은 그림이 되고..2’가 마련된다. 유화에 매니큐어와 커피가루를 혼합해 독특한 질감을 살린 작품을 통해 일상의 풍경에 다정한 감성을 더하며, 삶의 위로와 힘을 전달한다.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는 유시호 작가의 개인전 ‘花路散步(화로산보)’가 열린다. 평범한 산책길 풍경을 고유한 색감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일상의 특별함을 발견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BNK부산은행갤러리를 통해 앞으로도 더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민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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