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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가락몰 수산시장 소상공인… 신한은행 '땡겨요' 입점 지원

신한은행-가락몰수산유통인협의회 업무협약
26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락몰수산유통인협의회–신한은행 업무 협약식’에서 김재민(왼쪽)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과 김종완 가락몰수산유통인협의회 조합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26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락몰수산유통인협의회–신한은행 업무 협약식’에서 김재민(왼쪽) 신한은행 영업추진1그룹장과 김종완 가락몰수산유통인협의회 조합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가락몰 수산시장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을 지원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송파구 가락몰에서 가락몰수산유통인협의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다양한 할인쿠폰 이벤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락몰 수산시장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땡겨요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배달 앱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온누리상품권 등을 이용해 땡겨요 입점 수산시장 업체 음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땡겨요는 신규 입점 가맹점에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 10만원 상당의 2000원 할인쿠폰 50매, 입점 사업자 전용 이차보전 대출 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해 모든 참여자가 혜택을 누리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땡겨요는 오는 10월 노량진수산시장과도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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