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급여 이체 고객 대상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10만좌 한정으로 ‘달달하나적금’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계약 기간은 1년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0%다. 우대 조건은 급여 이체 연 1.0%, 하나카드 결제 실적 연 0.5%, 첫 거래 감사 금리 연 1.5%, 달달 하나 금리 연 1.0~2.0% 등이다. 달달 하나 금리는 매월 1회 이벤트 참여로 받을 수 있다.
고객은 하나은행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급여 실적에 따른 보상성 혜택을 즉시 제공하는 ‘달달 하나 통장’을 15일 재판매한다. 통장 신규 가입자 중 지난해 7~12월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받은 이력이 없는 손님에게 매달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최대 12회 제공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