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14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블록체인 기반 통합시민플랫폼 시범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 김광명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박형준 부산광역시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 신정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사진=BNK부산은행](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4165519077468385735ff112813480118.jpg)
‘통합시민플랫폼’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행정, 공공서비스를 통합한 디지털생활플랫폼으로, 동백전 모바일 앱(App)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로는 디지털 신원확인 서비스인 ‘디지털시민증’과 정책지원금의 신청·수령·사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책자금지원 서비스’가 있다. 부산시 내 62개 생활권역을 기반으로 한 공공시설 정보 및 강좌·시설 예약이 가능한 ‘15분도시 플랫폼’도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통합시민플랫폼 오픈을 기념해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백전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블록체인 기반 통합시민플랫폼을 통해 부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부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와 가능성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기자 minji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