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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프리드라이프, 유가족 만나는 의전지도사 현장교육 강화

웅진 편입 후 첫 통합 교육…장례 상담·응대 상황 롤플레잉 진행
의전지도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의전지도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웅진프리드라이프 제공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의전지도사를 대상으로 현장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 파주 웅진역사관에서 의전지도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웅진그룹 편입 이후 처음 마련된 통합 교육이다. 기존 고객서비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그룹 정체성 공유와 장례 현장 실무 교육을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웅진역사관 관람과 전문강사 강의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웅진그룹의 성장 과정과 경영철학을 살펴본 뒤 고객 응대와 장례 현장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실제 장례 상담과 유가족 응대 상황을 가정한 롤플레잉 방식의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의전지도사는 장례가 발생했을 때 유가족을 처음 만나 장례 절차 전반을 안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유가족과 직접 접촉하는 시간이 긴 만큼 상담 태도와 설명 능력, 현장 대응력이 장례 서비스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전지도사의 맞춤형 상담 역량과 실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는 웅진프리드라이프가 올해 개설한 장례지도사 교육원 출신 지도사도 참여했다. 신규 인력과 기존 의전지도사가 함께 교육을 받으며 서비스 기준을 맞추는 자리로도 활용됐다.

웅진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의전지도사는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인력”이라며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장례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웅진그룹 편입 이후 사명을 바꾸고 상조 서비스를 비롯한 라이프케어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자산총액은 3조2822억원, 누적 선수금은 3조원을 넘어섰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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