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과 유럽임상영양학저널(2019) 등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초코우유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균형 잡힌 조합으로 운동 후 근육 손상 회복과 글리코겐 재충전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지방 초코우유 240mL 기준 약 8g의 단백질과 적절한 열량 비율이 회복 음료로 적합하며, 스포츠음료 대비 운동 지속 시간과 피로 회복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관찰됐다는 분석이다. 연구진은 초코우유가 단백질 쉐이크보다 가격 대비 효율이 높고, 수분·전해질·에너지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대표 가공유 브랜드 ‘초코에몽’부터 초코 베이스의 ‘테이크핏 맥스∙몬스터’ 등 회복과 단백질 섭취를 위한 초코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먼저 남양유업의 스테디셀러 ‘초코에몽’은 2011년 출시 이후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바탕으로 초코 가공유 시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4월에는 원유 유래 당 외에 설탕을 넣지 않은 120mL 미니 사이즈 ‘초코에몽 Mini 무가당’을 출시하며 운동 후 당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수분과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설게됐다.
근육 관리와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소비층을 위한 ‘테이크핏’ 라인업도 있다. 단백질 24g을 함유한 ‘테이크핏 맥스(초코)’와 43g의 초고단백을 자랑하는 ‘테이크핏 몬스터(초코바나나)’는 필수아미노산 9종을 모두 포함한 ‘완전 단백질’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저당·저탄수화물·고단백 콘셉트를 바탕으로 설계돼 운동 전후 균형 있는 영양 보충이 가능하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맛을 넘어 성분과 과학적 효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한다”며 “초코에몽부터 테이크핏까지 남양유업의 초코 라인업은 운동 목적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영양 성분을 제공하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준법∙윤리 경영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해왔다. 맛있는우유GT(우유), 아이엠마더(분유), 불가리스(발효유), 초코에몽(가공유), 17차(음료), 테이크핏(단백질) 등 주력 제품을 통해 시장 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뇌전증 및 희귀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보급 등 사회적 책임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채∙경력직 채용을 병행하며 인재를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을 위한 ‘책임 자율경영’ 및 ‘워크아웃’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같은 변화의 결과, 5년간 이어져 온 적자 구조를 끊고 20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