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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벨리곰’, 모바일 게임 나온다

모바일 게임 ‘벨리곰 매치랜드’ 출격 준비

김수식 기자

기사입력 : 2024-06-10 17:00

롯데홈쇼핑은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를 활용해 유통사 최초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 사진=롯데홈쇼핑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홈쇼핑은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를 활용해 유통사 최초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 사진=롯데홈쇼핑
‘벨리곰’이 또 한 번의 도전을 한다. 10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자체 캐릭터 벨리곰 IP를 활용해 유통사 최초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170만 팬덤을 보유한 벨리곰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유튜브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은 후 2022년 초대형 공공전시를 단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팝업, 굿즈 판매 등 오프라인으로 활동을 확대하며 국내 대표 캐릭터로 성장했다. 브랜드 협업, 굿즈 판매 등으로 발생한 누적 매출은 2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2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홈쇼핑은 유통업계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 성공 사례이자 롯데그룹이 추진 중인 콘텐츠 비즈니스의 핵심 IP인 벨리곰을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한다. 유통사 최초로 캐릭터 IP를 활용해 게임 시장에 진출하고,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벨리곰 체험형 복합 MD를 연내 오픈하는 등 IP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오는 7월 영국에서 1차 게임 출시를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잇달아 선보인 이후 9월 국내 시장에 정식 론칭한다. 향후 일본, 유럽, 북미 등으로 론칭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벨리곰 매치랜드’는 벨리곰 SNS 구독자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103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퍼즐게임과 벨리곰의 세계관, 캐릭터 디자인이 반영된 모바일 게임이다. 고객이 오지 않아 문을 닫은 놀이동산 ‘벨리랜드’를 유저가 퍼즐게임을 진행하면서 재건하는 스토리다. 벨리곰을 비롯해 꼬냥이(고양이), 자아도치(고슴도치) 등 벨리곰의 서브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게임은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동일 색상의 블록을 3개 이상 모으면 사라지는 ‘3매치 퍼즐’ 시스템을 적용했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 게임 출시를 위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과 콘셉트 기획, 스토리 설정, 게임 제작 등을 1년 동안 진행했다. 2020년 설립된 ‘마코빌’은 게임, 애니매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제작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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