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카나 치킨, 미국 라우든 첫 매장 오픈 임박

새로운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레스토랑 펠리카나 치킨이 곧 문을 연다. '치킨의 왕'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식당은 스털링의 파크 시티 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본촌치킨 매장을 인수하여 새롭게 단장했다.

펠리카나는 40여 년 전 한국에서 설립되어 현재 3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소스, 닭고기 선택, 신선한 재료를 성공 비결로 꼽았다.

메뉴에는 뼈 있는 닭 날개, 순살 닭 날개, 다양한 소스를 곁들인 통닭 요리 외에도 치킨 샌드위치, 샐러드, 덮밥, 사이드 메뉴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자세한 메뉴는 애난데일 펠리카나 지점 주문 양식을 참고할 수 있다.
새로운 펠리카나 팀은 5월 30일 목요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마지막 순간에 지연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정확한 오픈 날짜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