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탑재한 신제품 2종 ‘블레이드X’와 ‘스마트카라 400 Pro 2’를 출시했다.
3일 스마트카라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블레이드X’와 ‘스마트카라 400 Pro 2’는 세련된 ‘스노우 화이트’ 컬러와 따뜻한 느낌의 ‘라이트 베이지’ 컬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럭셔리한 무광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로도 손색없는 제품이다.
자체 생산한 BLDC 모터를 적용해 기존 모터 대비 수명, 마찰 소음, 전기효율 등 전반적인 성능을 높였다. 또한, 신제품에 대해 모터 무상 보증 기간 10년을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특히, 5L 대용량 제품인 ‘블레이드X’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표준모드와 강력모드 두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한 듀얼 처리 모드를 적용했으며 G7 세라믹으로 코팅한 건조통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강력모드 사용 시 기존 음식물처리기로는 처리하기 어려웠던 닭 뼈나 게 껍데기 같은 딱딱한 부산물도 처리 가능하다. 독자 개발한 에코필터 역시 기존 모델 대비 필터 성능이 125% 향상돼 악취 걱정도 없다. 하루 최대 처리 용량은 30L로 다인 가구가 사용하기에도 넉넉하다.
본품과 스토리지 타워 형태로 결합과 분리가 가능하도록해 편의성도 높였다. 스토리지타워의 보관 용량은 21L로 필터 또는 다용도 물품 보관이 가능하며, 내장된 결과물 보관함에는 음식물처리 결과물을 최대 10L까지 보관 가능하다.
쾌적한 주방 환경 조성을 위한 △병원성 세균 99.9% 살균 △스마트 보관 기능 △셀프 크리닝 기능 등 기존 제품의 강점으로 꼽히는 스마트 기능은 그대로 유지됐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성능 및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며 “특히 5L 대용량 제품은 닭 뼈까지 분쇄하는 강력모드 기능을 추가해 기존 음식물처리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탑재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