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계 단신] 롯데호텔‧신라호텔‧켄싱턴‧쉐라톤디큐브시티

◆롯데호텔, '유니세프 패키지' 선봬
롯데호텔이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16개 전 체인 호텔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유니세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은 2014년부터 매년 유니세프 연계 패키지를 마련,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 아시아지역 어린이 교육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해왔다.

올해는 시그니엘서울과 롯데호텔서울은 물론 롯데시티호텔, L7호텔에서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호텔별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의미로 유니세프 담요가 제공된다.
◆서울신라호텔, 12월 한정판 케이크 판매

서울신라호텔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한정 특별 케이크를 판매한다.

호텔의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구입할 수 있는 케이크는 두 종이다. 동글동글한 크리스마스 볼 장식을 연상시키는 '실버라이닝 케이크'와 호텔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인 '화이트 홀리데이 트리'다.
호텔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케이크를 판매하며 한정 수량 생산되는 만큼 3일 전 사전 예약 시에만 구매 가능하다.

◆켄싱턴호텔 평창, '평창송어축제 패키지' 준비 켄싱턴호텔 평창이 강원도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를 즐길 수 있는 '평창송어 패키지'를 준비한다.

패캐지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맞춰 이용 가능하다. 객실에서의 1박과 그린밸리 조식 뷔페 2인, 평창송어축제 입장권 2매와 실내수영장&사우나 2인 무료 혜택 등으로 구성된다.

키즈 전용 객실인 포인포 키즈 룸 이용 시에는 객실 내 웰컴 키즈 스낵 세트와 키즈 전용 욕실 어메니티까지 제공된다. 실내 수영장은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돼 따뜻한 물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페스티브 시즌 뷔페' 출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 호텔 뷔페와 무제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브 시즌 뷔페'를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는 2019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모임를 위해 마련됐다. 점심, 저녁 뷔페 모두 무제한 맥주와 와인이 서비스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저녁 뷔페에는 스페인 전통 요리로 부드러운 어린 돼지고기를 양념에 재워 구워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애저구이와 칠면조 구이, 토마호크 스테이크 등이 준비되는 등 푸짐한 식사도 가능하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