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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투석 장비 국산화 확대…시노펙스, 신장학회서 관련 제품 선보여

11~14일 서울 코엑스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6) 참가
투석용 정제수 생산 장비, 혈액여과기, 혈액투석 장비 등 제품 전시
시노펙스가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인 ‘KSN 2026’에 주 후원사로 참가해 자체 기술로 국산화한 혈액투석 관련 핵심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시노펙스이미지 확대보기
시노펙스가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인 ‘KSN 2026’에 주 후원사로 참가해 자체 기술로 국산화한 혈액투석 관련 핵심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시노펙스
국내 의료기기 업체 시노펙스가 혈액투석 치료에 사용되는 주요 장비와 소모품을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공개한다.
10일 시노펙스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6)에 참가해 혈액투석 분야 제품군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투석용 정제수 생산 장비를 비롯해 혈액여과기, 혈액투석 장비 등 혈액투석 치료 과정에 사용되는 제품들이 전시된다. 회사는 관련 제품의 개발과 공급 확대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가운데 인공신장기용 정수기는 혈액투석에 필요한 정제수를 생산하는 장비로,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뒤 의료기관 현장 적용 과정을 거쳤다. 시노펙스는 해당 제품을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혈액여과기 제품군은 현재 일부 대학병원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회사 측은 총 11개 제품군에 대한 허가를 확보했으며 국내 의료기관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노펙스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6)에 참가해 혈액투석 분야 제품군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시노펙스이미지 확대보기
시노펙스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6)에 참가해 혈액투석 분야 제품군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시노펙스

혈액투석 장비(HD)는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허가가 완료될 경우 시노펙스는 혈액투석 치료에 필요한 주요 장비와 소모품을 모두 자체 기술 기반으로 확보하게 된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혈액투석 과정에서의 물 사용 효율성과 관련한 발표도 예정돼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김성근 교수는 친환경 혈액투석 기술을 주제로 연구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노펙스는 행사장 내 별도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진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제품 개선과 연구개발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창호 시노펙스 인공신장 영업본부장은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inner585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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