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참여해 생필품 행복상자 300개 제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나눔 활동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나눔 활동 실시해
이미지 확대보기행복상자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이 후원한 △즉석식품 △위생용품 △방한용품 등 겨울철 아동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과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담겼다.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복상자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돼 겨울철 결식 위험과 생활기반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실제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등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회사는 이와 같은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을 SK그룹의 연말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운영 폭을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행복상자 전달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꾸준히 이행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협력해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 지원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임직원 참여 기반의 봉사활동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더 건강한 삶, 지속 가능한 미래’를 ESG 비전으로 삼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자회사도 포함한 통합형 ‘2025 ESG 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정보의 투명성을 높여,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대외적으로도 우수한 ESG 역량을 인정받았다.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 교육·보건 분야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속 확대해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안 사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