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집은 신 박사가 그동안 '월간 한국국보문학'에 연재한 80편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그는 마음에 휴식이 필요한 독자들을 '마음 정원'이라는 시적 공간으로 초대해 쉼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건네고자 했다.
신 박사는 한의사로서의 활동과 함께 꾸준한 집필 활동을 이어온 문인이다. 그간 시집 '生의 반환점에서', '천년화', '시가 좋은 날' 등을 펴냈으며 수필집 '비 맞지 않고 크는 나무는 없다',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완치할 수 있다', '몸의 보약 마음의 보약' 등의 저서를 다수 출간해왔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