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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드, 코로나19 임상3상 시험 투여율 58%달성

오는 10월까지 투여 완료할 것

이재현 기자

기사입력 : 2024-09-05 16:40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진행된 셀리드 기업설명회에서 강창율 셀리드 대표가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별관에서 진행된 셀리드 기업설명회에서 강창율 셀리드 대표가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글로벌이코노믹 이재현 기자
셀리드는 진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 임상 3상 시험 투여율이 약 58%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셀리드는 지난 8월 14일 필리핀에서 코호트B 투여를 재개해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과 투여를 진행하고 있다. 코호트B는 1067명에게 투여를 완료했으며, 빠른 투여 속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임상시험 대상자 4000명 중 2310명에게 투여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4000명의 투여를 완료할 계획이다.
셀리드는 코로나19 예방백신의 마지막 접종 완료 또는 코로나19에 의한 격리 해제 후 최소 16주 이상 경과한 만 19세 이상 성인 자원자 4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코호트 A는 1200명을 대상으로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코호트 B는 280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필리핀은 4개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및 투여를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투여 개시를 위한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는 "주주들의 성원으로 확보한 유상증자 자금을 바탕으로 빠르게 해외 임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필리핀에서 3주간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과 투여에 있어서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오는 10월 말까지 코호트B 투여를 완료해 총 4000명 투여 마무리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변이 대응 코로나19 임상 3상 시험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매년 변이 백신을 국가에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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