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룹사 공장, 연구소에서 23명 TFT 꾸려

휴온스그룹은 ISO 45001 인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그룹사 공장, 연구소에서 23명의 안전관리담당자로 구성된 TFT를 꾸려 안전보건경영방침 수립과 목표관리 등 운영 체계를 수립해 왔다.
여기에 별도의 내부심사원을 통해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함으로써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더욱 엄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드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있었기에 휴온스그룹 10개 그룹사가 통합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시스템의 국제 규격으로, 안전관리자 중심의 안전활동에서 최고 경영자 및 모든 조직원,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활동으로 전환해 사업장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조직원의 안전 보건과 건강을 지켜 궁극적으로 기업의 이윤창출과 조직원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중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j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