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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광산회사 LKAB, 획기적인 에너지론® 기술 도입으로 100% 수소 기반 DRI 생산 공장 건설 추진

스웨덴의 대표 광산회사 LKAB.이미지 확대보기
스웨덴의 대표 광산회사 LKAB.
스웨덴의 대표 광산회사 LKAB는 획기적인 에너지론® 기술을 도입하여 스웨덴 북부 겔리바레에 100% 수소 기반 직접 환원철(DRI)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DRI를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며,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LKAB는 스웨덴의 기술 회사인 테노바와 다니엘 리가 공동 개발한 에너지론® 기술을 채택했다. 이 기술은 2020년 스웨덴 룰레오에 설립된 완전 수소 파일럿 플랜트에서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되었으며, LKAB의 LKEV 프로젝트에 이미 적용되어 그룹의 기술 적용성을 검증했다.

하이브리트 파일럿 플랜트의 실험 결과, 에너지론®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된 DRI는 기존 화석 연료 기반 DRI보다 우수한 특성과 품질을 나타냈다. 특히, 순수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하여 생산된 DRI는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LKAB는 2026년 상반기에 연간 135만 톤의 무화석 DRI를 생산할 수 있는 겔리바레 시범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이 시범 플랜트는 하이브리트 기술과 에너지론® 기술을 결합하여 최첨단 DRI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테노바가 개발한 전기 공정 히터는 산업용 DRI 플랜트에서 세계 최초로 도입되는 기술이다. 친환경 전력을 사용하여 공정 가스를 가열하는 이 기술은 DRI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새로운 DRI 공장은 다양한 원천에서 나오는 화석 연료 없는 전력을 사용하여 해면철을 생산할 수 있다. 이 해면철은 SSAB에서 화석 연료 없는 철강을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이는 철강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LKAB는 테노바와 에너지론® 기술 관련 기본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장비 공급 및 건설은 환경 허가와 최종 투자 결정(FID) 등의 전제 조건을 충족한 후 진행될 예정이다.

LKAB의 100% 수소 기반 DRI 생산 공장 건설은 철강 산업의 탈탄소화를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것이다. LKAB는 에너지론® 기술을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DRI를 생산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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