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5개사는 각각의 전국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총 2274개소)에서 사전 예방점검 서비스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실시키로 했다.
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제동장치, 타이어 공기압·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 휴즈 등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하고, 자동차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운행정지 등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긴급 출동반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에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 휴양지 등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