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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자금난' 멕시코 국영석유 페멕스, 5억배럴 추정 유전 발견

미국 걸프만연안 타바스코 주에 위치한 케스키 필드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19-12-09 10:28

페멕스의 석유수송차.이미지 확대보기
페멕스의 석유수송차.
멕시코 국영석유회사 페멕스(Pemex)가 8일(현지시간) 5억 배럴의 매장량으로 추정되는 유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페멕스측은 미국 걸프만 연안의 멕시코 남동부 타바스코(Tabasco) 주에 위치한 케스키(Quesqui)필드에서 1987년 이래 가장 큰 유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페멕스는 지난 6월 케스키 필드에서 첫 유정이 굴착됐으며 현재 하루 4500배럴이 생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34평방㎞인 케스키 필드에는 11개의 유정이 굴착돼 2020년에 하루 6만9000배럴이 생산될 예정이다. 오는 2021년에는 하루에 11만 배럴의 원유와 4억1000만 입방피트의 천연가스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랜 자금난을 겪어온 페멕스는 현재 1000억 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 멕시코정부는 최근 페멕스에 6조 원의 자금을 추가로 수혈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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