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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연말 맞아 김장·연탄 나눔 등으로 이웃사랑 실천

이보라 기자

기사입력 : 2019-12-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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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김장·연탄 나눔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코리안리재보험, ABL생명,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보험사들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재보험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을 찾아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쌀과 김치, 라면류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코리안리는 2004년 종로구 이화동과 1사1동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16년째 이곳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ABL생명 직원 30여명은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과 직원들은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를 포함, 총 800포기를 인근 400세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ABL생명은 2017년부터 방화2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을 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임직원 50여명은 지난달 26일 서울 역삼동 강남문화원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2019 KB희망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가졌다. KB손보는 이날 담근 10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120여아동, 청소년의 가정과 굿잡자립생활센터 내 중증장애인 가정, 역삼1동 내 저소득층 가정 180여가구에 전달했다.

한화손해보험 부산지역 재난봉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 등 총 70여명은 지난달 16일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9개 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재난취약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고 창문 방충망과 형광등을 교체했다. 아울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도배, 장판작업도 했다.

메리츠화재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달 16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상계동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행사를 함께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측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0월 25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원진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한 7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손해보험 봉사단이 참여해 연탄 3000장을 배달하고 6000장을 기부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행사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