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중고차 시장도 전기차가 대세

AJ셀카서 올해 친환경차 1.6배 거래 늘어, 전기차 비중 13%

정수남 기자

기사입력 : 2019-12-03 02:28

AJ셀카 내차팔기에서 친환경 중고차 거래대수. 사진=AJ셀카이미지 확대보기
AJ셀카 내차팔기에서 친환경 중고차 거래대수. 사진=AJ셀카
신차 시장에서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량이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내 중고차 시장에도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인기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는 올 들어 지난달 하순까지 자사에서 친환경차의 거래량은 전년 동기대비 1.6배 급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중 전기차의 비중은 13%로 전년보다 10%포인트 늘었다고 AJ셀카는 설명했다.

AJ셀카 관계자는 “디젤차 이슈와 내연기관 차량의 배기가스 문제가 맞물리면서 친환경차 시장의 입지가 본격적으로 커지고 있다”며 “정부가 전기차에 대한 구매 보조금 등 혜택을 늘리고 있고, 소음 적고 유해가스가 없어 앞으로도 전기차의 인기가 꾸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차신차는 올해 1∼10월 국내에서 2만6374대가 팔려 전년 동기(2만4207대)보다 판매가 9%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친환경 신차 판매는 20%가 급증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