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통신은 익명을 원한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28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신흥 시장 통화와 관련해 행해진 이 같은 미스마킹 행위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건스탠리의 조사는 구매자에게 미래에 정해진 가격으로 통화를 거래하는 권리를 주는 외환 옵션(FX 옵션) 상품과 관련돼 있다고 통신은 밝혔다.
모건스탠리의 통화 옵션 파트는 트레이더들에게 수익을 만들어주는 시장 변동성이 올들어 신흥시장까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