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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S-Oil, 5조원 에틸렌 설비투자 우려 과도…배당여력 여전"

손현지 기자

기사입력 : 2018-08-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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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현대차증권은 24일 S-Oil에 대해 "향후 5조원 규모 에틸렌 설비투자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5000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S-Oil이 오는 2023년까지 1.5MTPA 규모의 에틸렌설비 투자 타당성 검토를 발표한 이후 주가는 조정을 받고 있다"면서 "투자확대에 따른 배당여력 축소에 대한 우려와, 2020년 이후 화학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강 연구원은 "RUC/ODC 준공 이후 캐쉬 카우가 증가할 것을 감안할 때 배당우려는 크지 않다"고 내다봤다.

아울러 4조7000억원을 투자하는 RUC/ODC 프로젝트 중에서도 배당은 원칙적으로 지속했다는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공급 과잉 우려는 있지만, 결국 증설은 원가 경쟁력이 중요하다"면서 "투자 결정은 공급과잉 우려보다는 원가 경쟁력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정유사들은 독립 NCC 및 CTO/MTO 보다 원가 경쟁력이 앞설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