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4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박주미(서정현 분)는 어떻게든 안씨 집안에 남으려 하는 박복자(김선아 분)와 보이지 않는 전쟁이 시작된다.
우아진은 박주미에게 박복자가 안태동 회장의 생일상만 차려주고 집을 나가기로 했다며 안심시키지만, 박복자로 인한 안씨 집안의 갈등은 계속된다.
그 가운데 우아진은 박복자가 의도적으로 안씨 집안에 입성한 것을 알게 되고, 쫓겨날 위기에 처한 박복자는 안태동 회장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연극을 꾸민다.
무너지는 간이 천막에서 안태동 회장을 구하고 부상을 입은 박복자는 병원에서 나온 후 박주미가 자신의 고양이를 버린 것을 알고 분개하며 박주미에게 폭력을 가한다.
또한 모든 것을 다 가진 우아진이 남편 안재석 전무(정성훈 분)와 윤성희(이태임 분)의 불륜을 언제 눈치채게 될지 궁금증을 더 한다.
한편,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코너에 몰린 쥐, 선택을 받기 위해 결심하는 김선아”라는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JTBC 금토/주말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는 1회 2.0%, 2회 3.1%, 3회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