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기상청 새벽 특보, 일본 열도가 수상하다...원전 몰려있는 후쿠시마 강타 규모 5.6, 경주지진 558회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일본에 또 지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5일 새벽 일본 지진특보를 발표했다.

이 특보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현(혼슈) 후쿠시마 남동쪽 110km 해역에서 지진이 터졌다.

후쿠시마는 일본의 원전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곳이다.
이번 일본지진의 규모는 진도 5.8이다.

지진이 발행한 정확한 시각 이른바 진원시는 2017년 01월 05일 02시 53분 00초이다.

후쿠시마 지진으로 인한 직접적인 국내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본 지진으로 한반도 주변의 지각판이 흔들리면 결국 한반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에서는 이날 현재 558회째 여진이 발생한 상태다.

기상청 지진특보

9.12 지진의 여진은 2017년 1월 4일 05시 42분 현재 총 558회 발생
1.5~3.0 미만 : 537회
3.0~4.0 미만 : 19회
4.0~5.0 미만 : 2회
국외 지진정보 기상청| 2017년 01월 05일 03시 03분 현재
규모 5.8
진원시 2017년 01월 05일 02시 53분 00초
진앙 일본 후쿠시마현(혼슈) 후쿠시마 남동쪽 110km 해역
참고사항 국내영향없음. 위 자료는 일본기상청(JMA) 분석결과임.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