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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유시민 경주 지진보다 무서운 건? 국민안전처 늦장대응, 긴급 재난 알림 너무 늦어

'썰전' 전원책, 유시민 경주 지진보다 무서운 건? 국민안전처 늦장대응, 긴급 재난 알림 너무 늦어, MC 김구라의 진행으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썰전' 185회에서 전원책, 유시민은 “국민 안전처,지진 대응 실태, 홍준표 경남도지사 실형 선고 후폭풍, 한진해욱 법정관리 후폭풍” 등을 언급하며 뜨거운 논쟁을 펼쳤다./사진=JTBC 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썰전' 전원책, 유시민 경주 지진보다 무서운 건? 국민안전처 늦장대응, 긴급 재난 알림 너무 늦어, MC 김구라의 진행으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썰전' 185회에서 전원책, 유시민은 “국민 안전처,지진 대응 실태, 홍준표 경남도지사 실형 선고 후폭풍, 한진해욱 법정관리 후폭풍” 등을 언급하며 뜨거운 논쟁을 펼쳤다./사진=JTBC 방송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MC 김구라의 진행으로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썰전' 185회에서 전원책, 유시민은 “국민 안전처, 지진 대응 실태, 홍준표 경남도지사 실형 선고 후폭풍,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 등을 언급하며 뜨거운 논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흔들리는 한반도, 대책 없는 안전처?” 지진 대응 실태를 언급했다.

지난 9월 12일 모두를 공포에 떨게 했던 '경주 지진' 그러나 긴급재난문자를 늦게 전달하는 것도 모자라 2G•3G 휴대전화에는 문자가 가지도 않아 문제가 됐다.

국민안전처의 '늦장 대응'에 쏟아지는 비판에 대해 전원책은"우리가 또 때리면 섭섭하겠지만 또 맞아야 돼요”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지진과 관련된 원인을 알아보면 활성단층과 비활성단층을 둘러싼 오랜 논쟁이 이어지는데 경주 지진은 양산단층 활성화의 증거라고 한다.

결국 전원책은 지진사태와 관련해 “국민안전처는 사고 나고 뒷북치는 곳 아니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나 또 떨고 있니?” 홍준표 경남도지사 실형 선고 후폭풍이 적지 않다.

전원책은 “홍준표 지사의 주민소환 투표, 성사될 확률은 희박!”하다고 단언했다.
성완종 리스트, 사건 초기만 해도 대선자금 수사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었는데...

유시민과 전원책이 보는 향후 성완종 리스트 재수사 가능성은 어떻게 될까?

이에 유시민은 단호하게 “재수사 안 할 것! 법원은 진실을 가리는 곳이 아니야~ 검찰은 기소할 생각이 없어! ”라고 말했다.

“부산 앞바다에 화물선이 떴어도 하역비 없이는 못 내립니다!”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이 몰려오고 있다.
물류대란에 이어 한진해운의 경영부실 파장까지, 정부가 초기대응에 실패했던 이유에 대해 언급하며 유시민은 최은영 회장의 “가정 주부로 집에만 있다 나와서!” 항변에 “나오지 말았어야!”라고 말하며 일침을 가했다.

한편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로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의 하이퀄리티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한 층 업그레이드시켜주고자 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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