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도 2%대 상승 마감...반도체 TOP2, 증시 하단 지지
이미지 확대보기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60.37포인트) 오른 6912.95로 마감했다. 반도체 대형주들이 장 초반 약보합세를 뒤집고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이날 삼성전자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7%(1만 500원) 상승한 28만 15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2.31%(3만 9000원) 오른 173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의 경우 100조원 규모 주주환원 발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관련주들의 주가도 상승했다. 이날 삼성전자우(8.26%), 삼성생명(10.61%), 삼성물산(5.75%)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애프터마켓에서도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장 마감 이후 오후 4시 1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43%(1만 2000원) 상승한 28만 3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시가총액 Top2 종목 상승이 코스피 하단을 지지했다”며 “삼성전자 3%대, 삼성전자 우선주 8%대 등 강세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오늘 또는 이번 주 안으로 이사회를 열고 특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3개년(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은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환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가 현 정책의 마지막 해인 만큼 대규모 환원이 예상된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특별배당의 현금배당 비중이 확대될 경우 높은 배당 수익률이 부각되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단기적으로 30만원대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PER 4배 수준의 삼성전자 주가는 밸류에이션 정상화와 재평가 국면에 본격 진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