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A1000·KEA1000 등 고부가 소재 전시…항공기 안전성과 내구성 강화
KF-21 적용 기술력 바탕으로 해외 공략…항공우주 소재 사업 확대 나서
KF-21 적용 기술력 바탕으로 해외 공략…항공우주 소재 사업 확대 나서
이미지 확대보기21일 KCC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는 세계 주요 항공기 제조사와 방산기업, 항공우주 부품업체, 항공기 정비(MRO) 기업 등이 참가하는 국제 항공우주 전문 전시회다. KCC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신규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항공기 너트플레이트 고정용 아크릴 접착제 'KAA1000', 구조용 에폭시 접착제 'KEA1000', 에폭시 프라이머(MIL-PRF-23377), 폴리우레탄 도료(MIL-PRF-85285), 연료탱크 내부 보호 코팅제(AMS-C-27725) 등 항공우주용 접착제 2종과 군용 항공기 코팅 제품 3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KAA1000은 금속과 플라스틱 등 다양한 소재를 빠르게 접착해 기존 용접이나 리벳 체결을 일부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KEA1000은 복합재와 금속을 안정적으로 접합하고 영하 55도부터 영상 177도까지 접착 성능을 유지해 항공기 구조물의 안전성과 조립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군용 항공기용 코팅 제품은 기체를 부식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연료탱크 내부 보호 코팅제는 항공유와 유압유 등 각종 화학물질에 대한 내화학성을 확보해 연료 시스템의 내구성을 높여준다.
KCC는 KF-21 한국형 전투기 등 국내 항공우주 사업에 적용되는 도료와 접착 소재 개발에 참여해 왔고 국내 방산 도료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항공우주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항공우주 산업은 최고 수준의 품질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이번 판버러 에어쇼를 통해 KCC의 항공우주용 접착제와 코팅 기술을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해외 고객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항공우주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erojin@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