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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협상 가능성 환율 12.2원 급락

원·달러 환율, 하루 만에 1500원대에서 1460원대로 약 40원 하락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38P(3.09%) 오른 5250.92로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2.2원 내린 1464.0원으로, 코스닥은 45.40P(4.64%) 오른 1023.84로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 초반 급등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5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7.38P(3.09%) 오른 5250.92로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12.2원 내린 1464.0원으로, 코스닥은 45.40P(4.64%) 오른 1023.84로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며 원·달러 환율은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가 반영돼 급락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3.1원 내린 1463.1원이다. 이날 환율은 12.2원 내린 1464.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더 커졌다.

원·달러 환율은 새벽 2시 야간 거래 종가는 1462.9원이었다. 또 전날 야간 거래에서 1500원 넘게 치솟았다가 불과 하루 만에 40원가량 하락한 셈이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물밑 접촉설이 제기되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세를 찾은 모습이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49%, 나스닥 종합지수는 1.29% 각각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78% 내렸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74.66달러로, 0.1% 올랐다. 중동 공급 차질로 한때 77달러를 웃돌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이 축소됐다.

달러는 약세로 재차 전환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3일 99.681까지 뛰었다가 현재 98.789 수준으로 하락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73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36.82원보다 4.09원 하락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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