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현대자동차는 29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미국 관세 부담으로 약 4조10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4분기 8280억원, 3·4분기 1조8210억원까지 더하면 총 4조1090억원의 비용이 발생한 것이다. 기아도 지난해 관세 비용으로 3조930억원을 지출해 현대차그룹 기준으로는 관세로만 총 7조2020억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지난해 매출액의 경우 186조2545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6.3% 증가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19.5% 감소한 11조4679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도매 기준)은 413만8389대로 집계됐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