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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업부문 인적분할 통한 재상장 추진...지주 성격 강화 수순

지난 8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방문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임직원들과 VLEO UHR SAR 위성 실물모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8일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에 있는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를 방문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시스템 제주우주센터 임직원들과 VLEO UHR SAR 위성 실물모형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 홈페이지
한국거래소는 14일 ㈜한화 주권의 유가증권시장 분할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인적분할 이후 존속법인의 재상장을 위한 절차다.
㈜한화는 1952년 10월 설립돼 1976년 6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산업용 화약과 산업재 무역, 건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종속회사를 통해 방산, 조선, 에너지,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청일 기준 최대주주는 ㈜한화에너지 등 8인으로, 보통주 지분 55.85%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갤러리아, 한화비전 등 주요 자회사의 관리와 신규 투자 기능을 담당하는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할 계획이다. 분할 이후 존속법인은 투자 및 자회사 관리 중심의 구조로 재편될 전망이다.
분할 전 기준 ㈜한화의 2024년 연결 재무현황을 보면 총자산은 252조370억원, 자기자본은 39조5618억원이다. 매출액은 55조6468억원, 영업이익은 2조4161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6904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향후 상장규정에 따라 사업 지속성, 재무 안정성, 주주 보호 방안 등을 중심으로 분할 재상장 요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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